[매일경제]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04:28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통할 스타 디자이너를 만들자."한국의 17개 디자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스타 디자이너를 찾는 디자이너 상이 신설됐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영순 연세대 교수)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디자인계의 통합적 발전과 진흥을 모색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디자인 결과물을 평가하는 시상제도는 국가기관이나 기업체들을 중심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디자이너의 창의적 활동과 업적을 중심으로 주어지는 상은 거의 없었다"며 "이 상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전문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10년 이상 해온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진다"고 말했다. 신청방법과 절차는http://www.kfda.or.kr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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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 제정
[연합뉴스] 2006년 10월 25일(수) 오전 11:06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기자 =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전문 디자이너로 10년 이상 활동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 제도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회는 "그동안 국가 기관이나 기업체를 중심으로 디자인 결과물을 시상하는 제도는 있었으나 디자이너의 창의적 활동과 업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상은 거의 없었다"며 "이 상은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해 한국 디자이너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품 접수기간은 11월 2~3일이며 시상식은 12월7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홈페이지(www.kfda.or.kr)를 참고하면 된다.

ju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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